'미스트롯3' 정슬 데뷔 싱글, 슈주 신동 피처링 지원사격

정슬(TV조선 E&M, 켄버스 제공)
정슬(TV조선 E&M, 켄버스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미스트롯3' 톱7 정슬의 첫 싱글에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참여한다.

27일 정슬 측에 따르면 정슬의 데뷔 싱글은 오는 2025년 1월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이번 곡에는 신동이 피처링으로 함께했다.

예상치 못한 조합이라서 고무적이다. 정슬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능력과 퍼포먼스로 무대마다 반전 드라마를 쓰며 유일한 비현역으로 톱7에 등극했다. 이후 방송과 공연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름을 내건 첫 싱글부터 특별한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신동은 슈퍼주니어 활동뿐만 아니라 트로트 유닛 슈퍼주니어-T를 결성하고 '로꾸거', '똑똑똑' 등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정슬과 깜짝 협업을 선보이는 만큼, 두 사람이 어떠한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특히 정슬과 신동은 각자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해 연습에 임하고 있다.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해 최상의 퀄리티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정슬의 첫 디지털 싱글은 2025년 1월 베일을 벗는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