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균, 단독 콘서트 성황…내년 신곡 미리 공개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하동균이 2024 연말을 팬들과 뜻깊게 보냈다.
하동균은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피스'(Piece)를 개최했다.
'피스'는 회당 약 15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오직 하동균 자신만의 목소리로 쉴틈없이 공연장을 가득 채워 관객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하동균은 그간 선보인 수많은 히트곡들과 2012년 발표한 수록곡까지 다채롭게 선보였다.
특히 내년 선보일 신곡도 미리 공개했다. 첫 번째로 선보인 신곡은 '그댄 아무렇지 않게'라는 겨울 분위기를 담은 발라드 곡이었다. 하동균은 "공연 후에 곧 나올 노래"라며 "합주하면서 굉장히 사랑하는 곡이 되었다, 여러분들도 좋은 노래라고 기억되길 바란다. 잘 부탁드리겠다"라고 신곡 공개 소감을 전했다.
두 번째로 선보인 신곡은 록 장르의 '아이 돈 노'(I don’t Know)였다. 하동균은 "공연장에서 듣기 좋은 노래다, 작업하면서 정말 재밌었던 곡이다"라며 신곡을 소개했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하동균은 2025년 연초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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