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어스, 내년 2월 단독 콘서트 개최…신곡 무대 예고

피씨에스(PCS) 엔터테인먼트 제공
피씨에스(PCS)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세븐어스(SEVENUS)가 내년 2월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세븐어스는 오는 2025년 2월 8일 오후 2시와 6시 등 2회차에 걸쳐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온에어 나이트 위드 희아라'를 개최한다.

'온에어 나이트 위드 희아라'는 세븐어스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오랜만에 국내 공연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세븐어스는 지난 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스테이 튠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슬로모'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이번 콘서트에서 다양한 신곡 무대를 비롯해 한층 새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세븐어스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모습을 준비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팬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프로그램과 연출에 많은 신경을 썼으며, 현장 이벤트 등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요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븐어스는 JTBC '피크타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 있는 보컬 듀오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음악과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슬로모' 활동과 더불어 중국에서 발매한 신곡으로 현지 QQ 뮤직 톱10에 깜짝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세븐어스의 2025 단독 콘서트 '온에어 나이트 위드 희아라'는 오는 2025년 2월 8일 오후 2시와 6시에 각각 진행된다. 정식 티켓은 내달 8일 낮 1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