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버추얼 보이그룹이 온다…스킨즈, 2025년 데뷔 예고

사진제공=브릿지 엔터
사진제공=브릿지 엔터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버추얼 아이돌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로 새로운 버추얼 보이그룹이 출격을 예고했다.

23일 브릿지 엔터 측은 내년 새 버추얼 아이돌 보이그룹 '스킨즈'(SKINZ)가 가요계에 데뷔한다고 밝혔다.

스킨즈는 퇴폐미와 악동스러운 힙한 매력으로 뭉쳐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틀을 벗어나 팬들과 함께 소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킨즈만의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에너지를 주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고자 하는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스킨즈의 데뷔 앨범은 유명 프로듀서인 엘 캐피탄(EL CAPITXN)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엘 캐피탄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아이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 등 유명 케이팝 아티스트들과 작업해 온 프로듀서인 만큼 스킨즈 앨범의 높은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스킨즈는 본인들만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구축하고, 앨범과 콘텐츠에 이를 담아낼 계획이며 이들이 보여줄 청춘들의 성장 서사를 지켜보는 것 또한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스킨즈는 23일 오후 6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열고 대중들을 처음으로 만날 계획이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