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데뷔 후 첫 韓·日 팬미팅 "소중한 추억 설레"

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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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투어스(TWS)가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17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내년 2월 14~16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42:클럽'(42:CLUB)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이어 이들은 3월 15~16일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도 총 세 차례에 걸쳐 일본 팬들과 만난다.

이날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커뮤니티와 공식 채널에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에는 파란 캐비닛에 꾸려진 작은 동아리방 속 TWS의 모습이 담겼다. 동아리방에 모인 여섯 멤버는 '42:클럽'이 적힌 학교 점퍼를 맞춰 입고, 팬들과 함께 할 시간을 기대하듯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투어스는 "42(팬덤명) 여러분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설렌다"라며 "투어스와 42가 함께 해온 지난 1년을 기념하면서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보자"라며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