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란, '지금 거신 전화는' OST '히어 미 아웃' 가창…14일 발매

Stone Music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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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수란이 '지금 거신 전화는' OST 주자로 합류하며, 드라마의 감정선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13일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제작진은 14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OST Part 3 수란의 '히어 미 아웃'(Hear Me Out)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금 거신 전화는' 세 번째 OST '히어 미 아웃'은 많은 비밀을 감춘 억눌린 현실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찾고 자유로워지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혼란스러운 감정으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며, 의지적이고 능동적으로 상황을 헤쳐나가려는 느낌을 준다.

이 드라마의 노형우 음악감독이 직접 작-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수란 특유의 감각적인 음색이 감정의 파고가 큰 홍희주(채수빈)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한편 '지금 거신 전화는'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며, OST Part 3 수란의 '히어 미 아웃'은 14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