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미국 '징글볼 투어' 2년 연속 출격 확정

NCT 드림  2024.1.1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NCT 드림 2024.1.1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NCT 드림이 미국 최대 연말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출격한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2024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 (2024 iHeartRadio Jingle Ball Tour, 이하 징글볼 투어)에 2년 연속 참석한다.

NCT 드림은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튜이트 돔(Intuit Dome), 9일 시카고의 올스테이트 아레나(Allstate Arena), 10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Little Caesars Arena), 13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 등 4개 도시에서 열리는 '2024 징글볼 투어' 무대에 오른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라디오가 매년 연말 개최하는 대형 뮤직 페스티벌로, 지난해 처음으로 참석한 NCT 드림은 탄탄한 라이브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보스턴, 워싱턴 D.C., 애틀랜타 3개 도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올해도 아이하트라디오의 공식 초청을 받아 2년 연속 투어에 참석하는 만큼 NCT 드림의 글로벌한 위상을 실감케 한다.

이들은 올해 '징글볼 투어'에서 팝스타 케이티 페리(KATY PERRY),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시저(SZA), 패리스 힐튼(Paris Hilton) 등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출연, 히트곡은 물론 더욱 업그레이드된 청량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NCT 드림은 지난 4일 방송된 일본 후지TV의 '2024 FNS 가요제' 출연에 이어 미국 최대 연말쇼 '징글볼 투어', 한국 연말 지상파 가요 축제까지 휩쓸며 전 세계의 연말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