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데뷔 동시에 아이튠즈 12개국 톱10 진입

걸그룹 izna(이즈나)의 코코(왼쪽부터), 마이, 유사랑, 방지민, 윤지윤, 최정은, 정세비 2024.11.2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걸그룹 izna(이즈나)의 코코(왼쪽부터), 마이, 유사랑, 방지민, 윤지윤, 최정은, 정세비 2024.11.2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이즈나(izna)가 데뷔와 동시에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즈나(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지난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N/a'를 발매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즈나의 데뷔 앨범 'N/a'는 공개와 동시에 태국, 슬로베니아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를 비롯해 칠레, 인도네시아,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그리스, 포르투갈,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12개국 차트에서 톱10으로 안착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N/a' 타이틀곡 '이즈나'(IZNA)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에 안착하며 데뷔 청신호를 밝혔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약 18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이들의 데뷔 앨범 'N/a'는 프로듀서 테디를 필두로 엠넷 서바이벌 '아이랜드2'부터 함께한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진들이 함께하며 특별한 시너지를 완성했다. 이즈나는 데뷔 앨범을 통해 자신의 한계와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도전한다는 메시지를 그리며 남다른 포부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즈나는 '아이랜드2'를 통해 탄생한 걸그룹으로, 팀명에는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곧 '나'로 정의된다는 당찬 자신감과 확신이 담겼다. 이즈나는 순수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무기로 전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들은 이번주 음악 방송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