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이즈나 "'이즈나', 처음 들었을 때부터 좋았다" [N현장]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이즈나(izna)가 데뷔곡에 대한 첫인상을 전했다.

25일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그룹 이즈나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 이즈나는 데뷔곡 '이즈나'(IZNA) 무대를 펼치고 취재진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사랑은 이번 데뷔 앨범에 대해 "무한의 가능성을 지닌 우리 이즈나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라며 "당찬 포부와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곡들과 '아이랜드2'의 추억을 곱씹을 수 있는 곡들이 담겼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타이틀곡 '이즈나'에 대해서 방지민은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노래가 너무 좋았다"라며 "저희 일곱명이 다 잘 어울릴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서, 얼른 멋있는 모습을 팬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즈나는 지난 7월 종영한 엠넷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로 결성된 7인조 그룹이다. 데뷔 미니 'N/a'는 무한의 가능성을 지닌 소녀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세상에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이즈나'는 이즈나의 당찬 매력을 표현한 곡으로, 세상 모두를 놀라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프로듀서 테디가 참여했으며, '아이랜드2'부터 함께했던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진도 힘을 더했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