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완전체 완벽 귀환…지디·태양·대성 무대 꽉 채웠다 [2024 마마]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빅뱅이 신곡 '홈 스윗 홈'부터 과거 노래 '무제', '뱅뱅뱅', '판타스틱 베이비' 무대까지 선사하며 '2024 마마 어워즈'를 꽉 채웠다.

23일 오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챕터 2가 개최됐다.

이날 지드래곤은 모자부터 상·하의까지 색깔을 맞춤한 분홍색 착장에 화려한 액세서리 패션으로 등장, 수많은 댄서들과 함께 무대를 채웠다. 그는 2017년 발매한 솔로곡 '무제'로 무대를 시작해 지난달 깜짝 공개한 신곡 '파워'를 선보였다.

이어 지난 22일 공개한 신곡 '홈 스윗 홈' 무대를 태양, 대성과 함께 선보이며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세 사람은 빅뱅의 히트곡 '판타스틱 베이비'(2012)와 '뱅뱅뱅'(2015)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팬들은 물론, 시상식에 참석한 수많은 아티스트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한편 올해 25주년을 맞은 '2024 마마 어워즈'는 한국시간 22일(미국 현지 시각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시어터에서 포문을 열었고, 이어 22일,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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