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브루노 마스 참여' 신곡 '넘버 원 걸' 공개…진솔한 이야기
22일 오후 2시 공개
- 안은재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로제가 신곡 '넘버 원 걸'(number one girl)을 공개했다.
더블랙레이블은 22일 로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 '넘버 원 걸'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넘버 원 걸'은 오는 12월 6일 발매되는 로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로지'(rosie)에도수록될 예정이다. '로지'는 총 12곡으로 구성됐으며, 로제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곡 '넘버 원 걸'은 로제가 팬들을 생각하며 써 내려간 곡으로, 자신의 실제 경험을 녹여내기도 한 만큼 보다 진솔한 로제만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뿐만 아니라 첫 번째 선공개 싱글 '아파트'(APT.)에서 듀엣으로 호흡을 맞춘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해당 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고조되는 감정을 담담히 쏟아내는 로제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넘버 원 걸'의 따뜻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영상미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로제의 색다른 면면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로제의 정규 1집 '로지'는 오는 12월 6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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