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군필돌' 에이스 "완전체 컴백 감동…감회 새로워"
20일 그룹 에이스 쇼케이스 [N현장]
- 안은재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에이스가 멤버 전원이 군대 복무를 마치고 컴백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에이스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3집 '피냐타'(PINATA)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행사에는 에이스 멤버 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유찬은 "군복무를 전원이 마치고 완전체로 복귀했다, 감동적"이라며 "이렇게 쇼케이스 하는 것도 오랜만이라서 감회가 새롭다"라고 했다.
이동훈은 "올해 소망이 '바쁘게 살자'였다, '피냐타'로 멋지게 하는 것 같아서 새롭다"라고 말했다.
박준희는 "다섯명이 앨범을 내는 것 자체가 운이 좋다, 다행이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김병관은 "군백기 이후 강한 퍼포먼스로 준비해서 나와서 설렌다"라며 "이번 활동 재밌을 것 같다"라고 다.
와우는 "에이스와 멋진 퍼포먼스를 하고 싶었는데 현실로 돌아오니 감사하다, 멋지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피냐타'는 에이스 멤버들의 군 복무 후 완전체로 처음 선보이는 국내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피냐타'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테넷'(Tenet)에서 영감을 받아 작성된 곡으로 블록버스터 영화 같은 웅장하고 강렬한 감정선이 특징이다. 모차르트 레퀴엠을 샘플링한 '인트로:레큐에다 레큐에다'(Intro : Recuerda, recueda), '피냐타' 영어 버전, 인스트루멘털 버전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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