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본' 라필루스 서원 "끝까지 진지한 마음으로…고생했다!"
- 안은재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라필루스 서원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무리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서원은 14일 오후 2025학년도 수능을 마친 뒤 뉴스1에 "생각보다 너무 긴장되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진지한 마음으로 침착하게 잘 풀고 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 많은 응원을 보내준 팬분들과 멤버들 그리고 지인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며 "그리고 이번 수능을 보신 모든 분들 너무 고생하셨다! 여러분들의 노력이 빛을 내는 그 순간까지 저도 응원하겠다!"라고 다짐했다.
2006년 12월생인 서원은 지난 2022년 그룹 라필루스로 데뷔해 활동과 학업을 이어오다 올해 수능을 치르게 됐다. 라필루스는 지난해 6월 미니 2집 '걸스 라운드 파트 2'(GIRL'S ROUND Part.2)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한편 14일 전국 지원자 52만 2670명이 전국 85개 시험지구 총 1282개의 시험장에서 2025학년도 수능을 실시했다.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사회·과학·직업 탐구, 제2외국어·한문으로 진행됐으며, 4교시는 오후 4시 37분, 5교시는 오후 5시 45분 마무리됐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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