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유스, 비주얼·퍼포먼스 다되는 티오피 첫 걸그룹 탄생

오드유스 1일 '베스트 프렌즈' 데뷔

사진=티오피미디어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5세대 신인 걸그룹 오드유스(ODD YOUTH)가 지난 1일 데뷔 싱글 '베스트 프렌즈'(Best Friendz) 발표 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퍼포먼스 퀸' '비주얼 걸그룹' 등의 수식어가 쏟아지고 있다.

오드유스는 '5세대 퍼포먼스 퀸'으로 불릴 정도로 좋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신인 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표정까지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오드유스의 데뷔 타이틀곡 '댓츠 미'(THAT'S ME)는 감각적이고 강렬한 퍼포먼스의 연속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오드유스는 지난 3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등에서 '댓츠 미'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라이브 무대까지 안정적으로 소화해 더욱 실력파로 인정받는 중이다.

오드유스의 두 번째 수식어는 '비주얼 걸그룹'이다. 써머는 걸크러시 매력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고, 마야는 K팝 인간 트위티 계보를 잇는 모습으로 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또 귀엽고 사랑스러운 마이카, 시크한 분위기의 카니, 페미닌 감성이 돋보이는 예음 등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멤버들이 오드유스로 조화롭게 모였다.

무엇보다 '댓츠 미'는 오드유스의 개성 넘치고 자신감 있는 에너지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곡이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꾸밈없이 각자 자기들을 소개하며, 다양한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 이는 세련되고 스포티한 스타일링으로 오드유스만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한편 티오피미디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드유스는 써머, 마야, 마이카, 카니, 예음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남들의 시선에는 달라 보일 수 있지만, 독특하고 개성 있는 청춘이 모여서 솔직한 자신들의 스토리를 표현한다는 의미의 브랜드다.

오드유스의 데뷔곡 '베스트 프렌즈'는 서지음 작사가 참여했으며 신희원 감독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맡아 조지아에서 올로케이션 촬영했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