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韓 시상식 무대 서나…'마마' 측 "검토 중"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팝 스타 브루노 마스를 한국 시상식에서 볼 수 있을까.
12일 엠넷 관계자는 '브루노 마스 2024 마마 어워즈 출연설'과 관련, 뉴스1에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미국 싱어송라이터 브루노 마스가 '2024 마마 어워즈'(이하 '마마')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최근 로제와 협업한 신곡 '아파트.'(APT., 이하 '아파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루노 마스가 '마마'에서 무대를 꾸민다는 것.
이와 관련 '마마'를 주최하는 엠넷 측은 브루노 마스 출연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히며, 그의 출연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에 한국 시상식에서 브루노 마스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마마'는 현지 시각 기준 오는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 22~23일에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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