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새별, 12월 단콘 '에버블루밍' 개최…예술과 기술 경계 허문다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싱어송라이터 박새별이 사계절의 변화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단독 공연을 연다.
12일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 SNS를 통해 2024 박새별 단독 공연 '에버블루밍'(Everblooming) 포스터를 게재하며,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에버블루밍'은 박새별이 지난 2023년 10월 발매한 EP와 동명의 타이틀이다. EP '에버블루밍'을 통해 피아노 선율을 기반으로 사계절만큼 넓은 박새별의 스펙트럼을 확인케 했다면, 단독 공연 '에버블루밍'을 통해서는 한겨울을 녹이는 박새별의 따뜻한 목소리로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특히, 경기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이번 단독 공연이 진행된다는 점이 관전 요소다. 박새별은 음악의 흐름에 따라 공간을 가득 채우는 빛과 움직임의 예술로 관객들에게 청각과 시각을 넘어선 다차원적 경험을 선사한다. 눈앞에 펼쳐지는 찬란한 우주와 자연의 향연은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며 계절의 변화를 새롭게 느끼게 할 전망이다.
한편, 박새별의 단독 공연 '에버블루밍'은 오는 12월 21일~22일 양일간 경기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해당 공연의 티켓은 오는 1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