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12월 서울서 아시아 투어 포문 연다…오늘 티켓 오픈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규현이 서울에서 전국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규현은 오는 12월 20~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컬러스'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컬러스'는 오는 27일 발매 예정인 규현의 정규 앨범 타이틀과 동명으로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다. 규현은 서울을 시작으로 가오슝, 홍콩, 자카르타, 타이베이, 요코하마, 방콕, 마카오, 마닐라 등 아시아 9개 도시를 찾는다.
특히, 규현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쌓아온 그간의 음악적 여정을 총망라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밀접히 소통한다. 규현이 지닌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폭발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프리즘을 연상케 하는 이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규현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앨범 '컬러스'를 선보인다. 규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내놓는 첫 정규 앨범으로, 정식 앨범 발매에 앞서 8편의 수록곡 트랙 비디오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 공연 예매는 11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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