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 200개국 생중계 확정…글로벌팬 함께 본다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전 세계 중계를 확정했다.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KGMA는 키스위(KISWE)의 '러브 앤 K팝'(Love & Kpop)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된다.
키스위는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라이브 스트리밍 및 인터랙티브 비디오 플랫폼 개발회사로 콘서트와 스포츠 이벤트 등 콘텐츠의 전 세계 200개국 동시 생중계가 가능하다.
KGMA는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밴드·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다.
KGMA는 아티스트 데이는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의 사회로 KGMA의 막을 올린다. 뉴진스와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해 K팝 팬들을 환호하게 할 전망이다.
송 데이에는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MC 바통을 이어받는다. 나우어데이즈와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출연한다.
키스위는 이번 KGMA를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전 4시부터 전 세계 200개국에 생중계한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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