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아시아 모델 어워즈' 가수 인기상 수상 "값진 상"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유니스(UNIS)가 또 하나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2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인기상 가수 부문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유니스는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참석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데, 이렇게 값진 상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저희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는 에버애프터(EverAfter, 공식 팬클럽명) 덕분이다, 많은 분이 자부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소감을 전했다.
수상에 앞서 유니스는 축하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높이기도 했다. 지난 8월 발매한 싱글 1집 '큐리어스'(CURIOUS)의 타이틀곡 '너만 몰라'로 풍성한 볼거리를 안겼다. 이들은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에너지를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로써 유니스는 데뷔 8개월 차에 총 7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됐다. 유니스는 '2024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아시아 스타 대상을 시작으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여자 그룹 인기상과 K팝 월드 드림 뮤직 아이콘상,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여자 아이돌(신인),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핫티스트와 투데이스 초이스상에 이어 '아시아 모델 어워즈' 인기상 수상까지 기록하며 적수 없는 인기 질주를 이어가는 중이다.
유니스가 수상한 '아시아 모델 어워즈'는 유명 브랜드 패션쇼, 뷰티갈라쇼, K-POP공연 등 화려한 퍼포먼스와 한류스타 및 아시아 최고의 톱모델뿐만 아니라 배우, 가수들과 패션, 뷰티 관련 산업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아시아 유일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축제다. 모델, 배우, 가수, 패션, 뷰티 등 아시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유니스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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