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첫 출격…힐링 예고

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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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규현이 국내 대표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 처음 출격한다.

규현은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 GMF 2024)에 참석한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가을을 대표하는 국내 주요 음악 페스티벌로, 규현의 출연은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규현은 '감성 발라더' 수식어를 꿰차기까지 자신만의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담은 솔로 대표곡들을 선곡, 가을밤을 촉촉이 적실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과 밀접히 호흡하며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규현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컬러스'(COLORS0를 발매한다. 규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건 지난 2014년 솔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로서 한층 확장된 음악 세계를 전개한다.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규현은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컬러스'도 연다. 규현은 오는 12월 20~22일 서울을 시작으로 가오슝, 홍콩, 자카르타, 타이베이, 요코하마, 방콕, 마카오, 마닐라 등 아시아 9개 도시를 찾는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