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오늘 신곡 '배드 럭' 발매…2년 만에 컴백
- 안은재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제이미(JAMIE)가 약 2년 만에 자신의 음악으로 돌아온다.
제이미는 31일 오후 6시 글로벌 뮤직 플랫폼 오로라(AURORA)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음원 사이트에 새 싱글 '배드 럭'(Bad Luck)을 발매한다.
'배드 럭'은 지난 2022년 10월 EP 앨범 '원 배드 나이트'(One Bad Night) 발매 이후 약 2년 만의 신곡으로, 강렬한 신시사이저 베이스와 드럼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팝 트랙이다.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이별 후의 감정을 그만의 감성으로 재치 있게 표현했다.
이번 신곡에서는 상처를 주고 떠난 상대에게 불운이 따르길 바라는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냈으며, 특히 제이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곡의 진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특정 콘셉트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온 제이미는 '배드 럭'을 통해 개성 있는 음악성과 업그레이드된 보컬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배드 럭'은 제이미가 '오로라뮤즈'로 선정된 후 발매하는 신곡으로 249개국 30개 스트리밍 사이트와 연결하는 오로라뮤즈 앨범 링크 트리 제공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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