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첫 정규에 담은 아련 이별 감성…감성 눈빛까지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샤이니 민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정규 앨범 '콜백'(CALL BACK)으로 아련한 이별 감성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4일 발매되는 민호 첫 정규 앨범 '콜백'의 수록곡 '우드 유 마인드'(Would You Mind)는 감성적인 신스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가 만난 R&B 곡으로, 다양한 화성 라인과 FX 사운드가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상대방을 잊지 못한 채 습관처럼 사랑한다고 말하는 내용의 가사가 몰입감을 더한다.
또 다른 신곡 '캠 앤 레프트 미'(Came And Left Me)는 잔잔한 기타 리프로 시작해 빠르게 몰아치는 리듬으로의 전환이 듣는 재미를 한껏 높인 댄스 팝 곡이다. 가사에는 영화 같은 만남을 뒤로한 채 이별을 받아들이는 화자의 감정이 담겨 있다.
더불어 '아이 돈 미스 유'(I Don’t Miss You)는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에 강렬한 베이스와 킥 사운드가 어우러진 R&B 팝 곡이다. 담담하게 읊조리는 싱잉 랩과 상대방을 그리워하지 않는다며 혼잣말을 되뇌는 모습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민호의 첫 정규 앨범 '콜백'은 타이틀 곡 '콜백'을 포함해 다채로운 매력의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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