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노·벤치위레오·류석원·몽글·비쥬니콜, 위클리 키트앨범 선정

키트베러 제공
키트베러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화노, 벤치위레오, 류석원, 몽글, 비쥬 니콜(Bijou Nicole)이 화제다.

25일 키트앨범 제작사 키트베러 측은 지난 25일 10월 4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으로 화노, 벤치위레오, 류석원, 몽글, 비쥬 니콜을 선정했다.

밴드 화노의 EP '야가(夜歌)'는 이번에 키트앨범으로 발매됐으며, 앨범명 그대로 밤이라는 시간을 화노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다섯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도깨비'는 강렬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벤치위레오의 싱글 '푸른 늑대의 시간 (About the time of Blue Wolf)'도 위클리 키트앨범으로 선정됐다. 이 싱글은 기존의 독특한 감성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특유의 신나는 멜로디와 섬세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류석원의 싱글 '사랑의 언어'는 재즈 스타일의 곡으로, 따뜻한 음악 분위기와 달리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는 화자의 안타까운 사랑을 노래해 달콤함과 쓸쓸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점이 포인트다.

몽글의 싱글 '아오리 사과'는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의 일탈을 그린 곡으로 반복되는 일상에서 아오리 사과를 베어 물며 잠시나마 숨 가쁜 일상을 쉬어 간다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담았다.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비쥬 니콜의 '골든 데이즈'(Golden Days)는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연인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과 그것을 통해 알게 된 사랑의 의미를 노래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