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12월6일 컴백 확정…미니 14집 '스트래티지'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12월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035900)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6일 새 미니 앨범 '스트래티지'(STRATEGY)를 발매한다.

트와이스는 이날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컴백을 알리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신보는 지난 2월 발표한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 이후 약 10개월 만의 완전체 앨범으로써 트와이스가 올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전망이다.

올해 트와이스는 여러 방면에서 글로벌 파워를 재입증했다. 2월 완전체 앨범 '위드 유-스'로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하며 커리어 첫 1위를 이뤘다.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 일환으로 멕시코 멕시코 시티, 브라질 상파울루의 대형 스타디움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콘서트를 전개했고 7월에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첫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입성 공연을 성료했다. 지난 10월 20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9주년 기념 단독 팬미팅 '홈 그라운드'(HOME 9ROUND)로 원스(팬덤명)와 추억을 쌓았다.

이들은 오는 12월 미니 14집 '스트래티지'로 연말을 찬란히 수놓는다. 완전체 신보로 올겨울을 반짝반짝 빛낼 트와이스에 이목이 집중된다. 신보는 12월 6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발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