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9세 연하 연인과 오늘 결혼…축사 이동욱·사회 남창희

방송인 조세호 / A2Z엔터테인먼트
방송인 조세호 / A2Z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조세호가 9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한다.

조세호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교제하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신랑과 신부 일생에 다시없을 소중한 순간이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장 아끼는 지인들을 모시는 자리로, 주인공 두 사람과 하객분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결혼식에는 조세호의 '연예계 절친'들이 총출동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 친구 남창희가 사회를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맡는다. 결혼식 주례는 조세호의 은사인 전유성이 맡으며, 축가는 절친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부른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세호는 결혼식 다음 날인 21일부터 약 열흘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며, 곧바로 최근 이사를 마친 용산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한편 조세호의 여자 친구는 1991년생으로 패션 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으로, 조세호보다 9세 연하다. 지난 4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 현장에서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