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영빈, 생일날 첫 단독 팬미팅 '보헤미안' 개최
- 안은재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에스에프나인(SF9) 영빈이 생일을 맞이해 첫 단독 팬 미팅을 연다.
18일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빈은 오는 11월 23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단독 팬 미팅 '보헤미안'(BOHEMIAN)을 개최한다.
이번 팬 미팅은 영빈이 데뷔 후 단독으로 처음 진행하는 팬 미팅으로, 영빈의 생일인 11월 23일에 팬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다.
영빈은 이에 앞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 미팅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힙한 의상을 입은 영빈은 시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해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보헤미안이라는 팬 미팅 타이틀에 맞추어,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는 포스터 공개로 다가올 단독 팬 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빈은 SF9의 리더이자 래퍼로 활약하고 있는 멤버다.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자작곡을 선보였던 영빈은 지난 8월 미니 14집 '판타지'(FANTASY)로 앨범 전곡 작사 작업에 참여해 음악가로서 진정성을 드러냈다. 이번 팬 미팅에서 영빈은 토크와 라이브 무대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특별한 팬서비스를 예고했다.
한편 영빈의 단독 팬 미팅 '보헤미안' 티켓 예매는 공연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진행한다.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SF9 팬클럽 판타지(FANTASY) 7기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실시하며 일반 예매는 28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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