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12월 부산 콘서트 개최 확정…연말 따뜻하게 덥힌다

사진제공=웨이크원
사진제공=웨이크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로이킴이 부산에서도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로이킴은 1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4 로이킴 콘서트 '로이 액츄얼리'(Roy actually) 부산 공연 개최 소식과 티켓 예매 일정을 공개했다.

'로이 액츄얼리'는 로이킴이 들려주는 우리 모두의 마음, 우리 모두의 사랑 이야기가 담길 연말 단독 콘서트다. 서울에 이어 개최 소식을 알린 부산 공연은 오는 12월 28일 저녁 6시 부산 KBS홀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티켓 예매 일정이 베일을 벗으며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부산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이달 28일 오후 6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고, 30일 오후 6시부터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앞서 12월 7일과 8일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이 티켓 오픈 직후 순식간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로이킴의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실감케한 만큼 이번 부산 공연에도 또 한 번 치열한 예매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16일 새 싱글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발매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