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 첫 월드투어 미주 공연 성황…영어 싱글 무대도

다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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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다크비(DKB)의 첫 월드투어의 미주 공연이 성황리 진행 중이다.

다크비(이찬, 디원,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저지시티에서 첫 월드투어 다크 스트레인지'(DARK STRANGE)의 미주 공연의 포문을 연 뒤, 지금까지 볼티모어, 애틀랜타, 시카고, 바야몬, 댈러스에서 공연을 펼쳤다.

다크비는 공연 타이틀 '다크 스트레인지'에 걸맞게 8인의 히어로로 변신, 강렬하고 에너제틱한 군무로 글로벌 BB(팬덤명)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다크비는 그간 발표한 대표곡들을 비롯해 미니 8집 '어반 라이드'(Urban Ride)의 수록곡과 영어 싱글 '헬로, 굿바이' 등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다크비는 다채로운 개인 및 유닛 무대를 준비한 가운데, 지역마다 일부 세트리스트를 달리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안겼고 팬송도 선곡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현지 언어로 인사를 건네는 등 팬들과의 교감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고 있다.

다크비는 또한 지난 5일, 뉴욕의 인기 라디오 채널 'Z100 뉴욕(Z100 New York)'과 함께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다크비는 팬들과 함께 '오징어 게임'을 주제로 한 인터랙티브 게임을 즐기며 약 1시간 동안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다크비는 17일 멕시코시티에 이어 19일 산 호세, 20일 투손, 2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한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