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콘서트 '오케스트락2'로 돌아온다…26일 고양 공연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이승철이 '오케스트락2'(Orchest'rock2) 콘서트로 데뷔 38년 커리어를 빛낸다.
11일 공연기획사 ㈜타입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이승철은 오는 26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오케스트락2' 콘서트를 열고 관객을 만난다.
이승철의 '오케스트락2'는 26일 고양을 비롯해 11월 2일과 3일 서울, 11월 24일 목포, 11월 30일 안산에서 진행된다. 이어 12월 7일과 8일 성남, 12월 21일과 22일 청주, 12월 28일 부산까지 전국 각지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전국투어 '로큰올'(Rock’n All)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승철의 콘서트는 올 하반기에는 새 시즌 명품 콘서트 '오케스트락2'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오케스트락2'는 이승철의 음악적 경력을 다시 한번 빛낼 대형 프로젝트로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폭발적인 보컬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다. 데뷔 이래 변함없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승철은 수많은 히트곡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할 계획이다.
특히 공연장 전체를 스피커로 둘러쌓아 쏟아지는 입체음향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이승철 콘서트만의 백미다. 이승철은 콘서트에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를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으로 연출해 관객을 압도하며 이미 관객들로 하여금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이승철의 '오케스트락2' 콘서트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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