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혁명 이끄는 선봉장…신보 '도화선' 첫 포토 공개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K팝 신의 대혁명을 예고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8일과 9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더보이즈 미니 9집 '도화선(導火線)' 첫 번째 콘셉트 포토 '뱅가드'(Vanguard) 버전을 공개, 강인한 혁명군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이미지 속 더보이즈는 변혁을 이끄는 선봉장으로 변신, 흑백을 뚫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으며 헤드피스와 가죽 재킷, 장갑 등 콘셉추얼한 아이템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열한 명의 거칠고 반항적인 포즈, 결의에 찬 눈빛은 곧 베일을 벗을 신보 '도화선'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미니 9집 '도화선'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심지에 불을 붙여 계속해서 발전하고자 하는 더보이즈의 폭발적 자신감과 포부를 나타낸 신보로, 정해진 규칙을 태워버리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갈 더보이즈의 강직한 결의를 담은 앨범이다.
이번 신보에서는 더보이즈 표 콘셉추얼한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그간 선보인 적 없던 더보이즈의 새로운 매력과 이들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더보이즈의 미니 9집 '도화선'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 등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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