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가을 남자로 변신…콘서트 콘셉트 포스터 공개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보컬리스트 케이윌(K.will)이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7일 케이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는 11~13일 3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되는 2024 케이윌 소극장 콘서트 '올 더 웨이'(All The Way)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포토 속 케이윌은 해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백월(back wall)을 뒤로 한 채 브라운 컬러의 가죽재킷에 진을 매치, 분위기 있는 가을룩을 완성시켰다. 케이윌은 시크하고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가을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케이윌은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무드를 자아내며 이번 소극장 콘서트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특히 케이윌과 형나잇(공식 팬클럽명) 모두가 기다려온 소극장 콘서트 '올 더 웨이'는 선예매부터 치열한 티켓 전쟁을 보이며 초고속 매진을 기록해, 이미 3회 차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케이윌은 올해 데뷔 17주년을 맞아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음악, 예능,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진 케이윌은 매 무대에 오를때마다화제성을 가져오며 '명품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케이윌은 지난 6월 20일 발매한 미니 7집 '올 더 웨이'의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Prod. 윤상)'를 비롯해발매하는 곡과 OST로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켜 '멜론의 전당'에서 '빌리언스 브론즈 클럽'에 이름을 올리는 위엄을 떨쳤다.
한편, 케이윌은 오는 10월 11~13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과 11월 30일~12월 1일 부산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2024 케이윌 소극장 콘서트 '올 더 웨이'를 개최하며, 매주 수요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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