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아들' 정해인 OST 포함 합본 발매…종영 아쉬움 달랜다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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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엄마친구아들' OST 합본이 발매됐다.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은 7일 낮 12시 종영의 이쉬움을 달래줄 OST 합본을 발매했다.

특히 '엄마친구아들'에서 최승효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하며 '로맨스 장인'으로 거듭난 정해인의 목소리로 완성된 '꺼내지 못한 말'이 담겼다.

이와 함께 뮤지가 직접 제작과 가창까지 맡은 첫 OST 뮤지의 '어떤 날이라도 우리', 하성운 특유의 음색이 돋보인 '왓 아 위'(What are we),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첫 완전체 OST '내일의 너에게 닿기를', 권진아의 독보적인 목소리가 인상적인 '담', 새롭게 찾아올 아름다운 날을 기다리는 마음을 가사에 담은 원슈타인의 '나의 밤', 설렘 가득한 안다은의 '환상' 등 총 7곡의 가창곡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전 회차에서 들어볼 수 있었던 NOWIZ의 '너에게 기대어' 1곡과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준 15곡의 스코어뿐만 아니라 극중 김지은, 윤지온의 스토리에 삽입된 보너스 트랙 '갯벌맨'도 포함했다.

한편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지난 6일 종영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