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쇼챔' 1위 가장 기억 남아…버추얼 편견 깨" [N현장]

5일 플레이브 팬 콘서트 첫째 날 공연

사진제공=블래스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플레이브가 데뷔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얘기했다.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플레이브 팬 콘서트 '헬로우 아스테룸!' 앙코르(PLAVE FAN CONCERT 'Hello, Asterum!' ENCORE) 첫째 날 공연이 열렸다.

이날 플레이브는 팬들과 함께 다양한 코너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이때 노아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쇼 챔피언'에서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던 때를 꼽았다.

이에 대해 노아는 "저희가 버추얼이라는 편견을 플리(팬덤명)들과 깨고 당당하게 음악방송 1위를 했었는데 전부 플리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플레이브는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5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해 3월 데뷔 후 많은 팬덤을 만들어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플레이브는 5일과 6일 양일간 콘서트를 열면서 팬들을 만났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