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주, '미스트롯3' 우승 후 첫 신곡 발표…김이나 작사

정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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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정서주가 '미스트롯' 우승 후 첫 신곡을 낸다.

정서주는 오는 5일 오후 6시 싱글 '기다리는 건 아무것도 아니에요'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미스트롯3' 최연소 우승자로 뜨거운 바람을 일으켰던 정서주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정서주는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박근태, 알고보니 혼수상태, 김현철, 엘 캐피탄(EL CAPITXN) 등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들과 연달아 4곡을 발표한다.

작곡가 박근태가 '기다리는 건 아무것도 아니에요'의 지휘자로 나섰고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사가 김이나가 노랫말을 썼다. 뮤직비디오 역시 K팝 톱클래스 명가 '쟈니브로스'가 연출했다. 분야별 톱클래스 스태프들과 정서주가 어떠한 시너지를 낼지 발매일이 다가올수록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서주의 첫 싱글은 애틋한 사랑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열 여섯 나이에서 나오는 풋풋함과 정서주만의 특별한 가창력,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가득채워진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은 섬세한 감정과 애틋, 아련한 분위기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동나이대에서 흔히 느낄 수 없는 정서주의 깊이가 듣는 이들의 가슴을 파고들 예정이다.

단편적 작업만으로도 주목을 받을만한 라인업이 네 차례 연속으로 이어진다. 박근태, 작곡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 싱어송라이터 김현철, K팝 프로듀서 엘 캐피탄까지, 정서주의 음악 인생을 새롭게 펼쳐가는데 힘을 합친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