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이찬원·정동원·송가인, 제1회 KGMA 출격 확정
- 안은재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영탁, 이찬원, 정동원, 송가인 트로트 가수 4인방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 뜬다.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어덜트 컨템포러리 라인업을 23일 공개했다.
어덜트 컨템포러리는 트로트를 비롯해 올해 꾸준히 사랑받은 성인가요 부문의 아티스트들이 대상이다. 영탁, 이찬원, 정동원, 송가인 등이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1회에 참여해 관객들과 축제를 함께 할 스타들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KGMA 조직원회는 앞서 11월 16일 MC는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17일 MC는 에스파 멤버 윈터와 남지현이 맡는다고 밝혔다. 또한 시상식을 빛낼 1차 라인업으로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 등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KGMA 조직위원회는 어덜트 컨템포러리 부문에 이어 조만간 2차와 3차 라인업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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