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바자회 개최 "아이들 도움되고파"

비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비(정지훈)가 2024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행사인 '만나 바자회'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한다.

'만나 바자회'는 오는 10월 9일 서울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에서 개최된다. 이 바자회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행사로, 수익금 전액을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비는 국내외 아동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선행을 이어왔고, 이번 행사의 취지에도 적극 공감하며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

비는 "뜻깊은 자리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진단하기도, 치료하기도 어려운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바자회는 아티스트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개인 소장품과 일반 협찬물품으로 준비된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