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논란에도 굳건한 1위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
2024년 8월 26일~9월 8일 집계

편집자주 ...K팝 아이돌은 어느덧 글로벌 대세로 우뚝 섰습니다. K트로트 가수들 역시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뉴스1은 이들의 생생한 사진, 최신 기사, 화제 동영상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 [스타1픽]을 신설했습니다. 뉴스1은 [스타1픽]과 관련해 'K팝 아이돌'과 'K팝 트로트 스타' 중 최근 2주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사진의 주인공들을 1~5위까지 소개하는 [스타1픽-K팝] 및 [스타1픽-K트로트] 코너도 마련, 팬들에 최신 정보와 최고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고자 합니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 1위=방탄소년단(BTS)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은 이번 '스타1픽' 아이돌 부문 집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맏형 진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이지만, '군백기'에도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멤버 슈가가 지난달 음주 상태에서 전동 킥보드를 운전해 논란이 되는 만큼, 이 문제가 완전히 봉합될 때까지 잡음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계속해서 방탄소년단이 '스타1픽' 왕좌를 유지할지도 관심이 쏠린다. 반면 제대한 맏형 진은 지난달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모교에 방문하는 콘텐츠를 촬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진은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에도 출연을 결정,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2위=블랙핑크

그룹 블랙핑크(BLACK PINK)의 리사(왼쪽부터)와 지수, 제니, 로제 ⓒ News1 권현진 기자

최근 데뷔 8주년을 맞이한 그룹 블랙핑크가 오랜 기간 신보를 발매하지 않았음에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멤버 전원이 글로벌 명품 브랜드 앰배서더를 하고 있을 만큼 이른바 '걸어 다니는 기업'으로 불린다.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가진 멤버들은 개성에 맞는 스타일로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제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물을 한번 올리는데 약 7억 원의 이익을 낸다고 알려지면서 또 한 번 영향력을 입증했다.

◇ 3위=NCT

NCT 위시의 료(왼쪽부터)와 리쿠, 유우시, 시온, 사쿠야, 재희ⓒ News1 권현진 기자

유닛 활동으로 팬덤을 확장하고 있는 NCT 역시 여전히 큰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최근에는 NCT 위시(NCT WISH)의 컴백에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이 쏠렸다. NCT 위시는 지난 9일 선공개 곡 '덩크슛'을 발표, 활동을 시작했다. NCT 위시는 특유의 청량미 넘치는 비주얼과 패기 있는 음악 스타일로 글로벌 사랑을 받고 있다.

◇ 4위=세븐틴

세븐틴 조슈아ⓒ News1 권현진 기자

이번 '스타1픽' 집계 기간 중 세븐틴의 조슈아 사진이 누리꾼의 '광클'을 불러일으켰다. 조슈아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 하이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조슈아는 흰 베스트에 흰 재킷을 걸친 모습으로 깔끔하면서도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여기에 실버 주얼리를 매치해 도회적인 느낌을 내며 팬심을 더욱 자극했다.

◇ 5위=뉴진스

그룹 뉴진스(NewJeans)의 혜인(왼쪽부터)과 해린, 다니엘, 하니, 민지ⓒ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뉴진스 역시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스타1픽'에서도 빠지지 않았다. 이번 집계 기간에 패션 위크를 찾았던 뉴진스는 세련된 스타일로 큰 관심을 받았다. 뉴진스는 지난 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 2025 S/S' 포토월에 섰다. 이날 멤버 대다수는 무채색의 의상으로 도도한 매력을 발산했다. 혜인은 크롭티에 재킷을 매치, 은근한 노출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보였다. 해린은 무던한 흰 미니 원피스로 깔끔한 느낌을 냈으며 다니엘은 교복을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상큼한 느낌도 냈다. 하니는 미니 원피스에 통굽 부츠로 포인트를 줘 독특하면서도 귀여운 패션을 선보였다. 민지는 오버핏의 재킷으로 심플하면서도 개성있는 룩을 완성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