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진호, 19일 첫 EP '코드' 발매…8년 만에 솔로 데뷔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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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펜타곤 진호가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진호는 지난 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코드'(CHO:RD)의 아트워크 티저를 오픈했다. 싱그러운 여름날 놀이터를 배경으로 미끄럼틀 위에 놓인 곰 인형이 눈길을 끄는 이번 티저는 진호의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한 진호는 섬세하고 탄탄한 보이스와 스킬, 감성을 골고루 지닌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2023년에는 남성 4중창 프로젝트 '팬텀싱어4'를 통해 크로스오버 그룹 크레즐을 결성하며 더욱 폭넓은 음악을 선보였다. 올해는 창작 뮤지컬 '천 개의 파랑'에서 말을 타는 기수 휴머노이드 콜리 역을 맡으며 관객과 만났다.

'코드'는 진호가 발매하는 첫 번째 솔로 앨범이다. 펜타곤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재능을 뽐냈던 진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넓고 깊어진 자신만의 감성과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진호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코드'를 발매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