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논란에도 굳건한 1위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
2024년 8월 12~25일 집계
- 안은재 기자
◇ 1위=방탄소년단(BTS)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는 멤버 슈가가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서도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 정상을 유지,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슈가는 지난 23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슈가는 이날 검은 정장을 입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 "너무나도 크게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며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상처와 실망을 안겨드려 정말 못나고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 2위=세븐틴
그룹 세븐틴은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 2위에 오르며 최고 전성기임을 입증했다. 특히 세븐틴 호시와 에스쿱스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30주년 기념 신제품 출시 행사에 참석해 볼 하트를 하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븐틴은 오는 10월 미니 12집 음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직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 3위=에이티즈
그룹 에이티즈는 K팝 아이돌 부문 3위를 기록했다. 에이티즈 멤버 중 여상은 해외 일정을 위해 지난 16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그는 셔츠부터 바지까지 '올블랙' 공항 패션으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에이티즈는 최근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린 일본 최대 여름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무대에 올라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에이티즈는 오는 10월 2일 일본 싱글 4집 '버스데이'(Birthday) 공개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 4위=블랙핑크
개인 활동을 시작한 그룹 블랙핑크는 K팝 아이돌 부문 4위에 명함을 내밀며 여전한 인기를 보여줬다. 블랙핑크는 이달 초 서울 영등포구에서 진행된 ‘본 핑크 인 시네마스’(BORN PINK IN CINEMAS) 핑크 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제니, 지수, 로제, 리사는 팬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찍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수, 제니, 로제는 이날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으며 리사는 가죽 재킷에 바지를 착용하고 보이시한 매력을 드러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5위=아이브
아이브는 K팝 아이돌 부문 5위에 명함을 내밀었더. 아이브는 지난 16일 해외 일정을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 장원영은 흰색 탱크톱 상의와 검은 슬랙스 바지를 입고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했다. 장원영을 포함, 아이브 멤버들은 이날 공항에 모인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아이브는 지난 26일에는 데뷔 1000일을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아이브는 오는 9월 4일과 5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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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K팝 아이돌은 어느덧 글로벌 대세로 우뚝 섰습니다. K트로트 가수들 역시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뉴스1은 이들의 생생한 사진, 최신 기사, 화제 동영상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 [스타1픽]을 신설했습니다. 뉴스1은 [스타1픽]과 관련해 'K팝 아이돌'과 'K팝 트로트 스타' 중 최근 2주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사진의 주인공들을 1~5위까지 소개하는 [스타1픽-K팝] 및 [스타1픽-K트로트] 코너도 마련, 팬들에 최신 정보와 최고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