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딘, 9월 3일 데뷔 EP ‘상승’ 발매…5세대 '기대주' 출사표

143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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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메이딘(MADEIN)이 데뷔일을 확정했다.

14일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 측은 메이딘(마시로, 예서, 미유, 수혜, 가은, 세리나, 나고미)이 오는 9월 3일 데뷔 EP '상승'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상승'은 '올라간다', '항상 이긴다', '승리한다'는 복합적인 의미를 담고 있으며, 메이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우노'(UNO)는 '1'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단어로, 지금 이 순간의 설렘과 애틋함을 담아낸 곡이다. 순수한 목소리로 설렘과 아쉬움을 노래하는 메이딘의 하모니가 신선한 조화를 이루며 메이딘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메이딘은 걸그룹 케플러(Kep1er)로 활동한 마시로, 예서와 라임라잇(LIMELIGHT)으로 활동한 미유, 수혜, 가은, 그리고 '프로듀스 101 재팬 더 걸스'에 참가한 세리나, 나고미까지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되었다.

팀명 메이딘(MADEIN)은 7명 중 6명의 멤버가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데뷔에 성공하면서, 팬들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팀(WE MADEIN U)임을 잊지 않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데뷔 EP에는 포미닛, 엠블랙, 이기광 등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제작한 Digital Masta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