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봉송까지 나선 방탄소년단…역시 부동의 1위 [스타1픽]

◇ 1위=방탄소년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이번에도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남다른 인기를 증명했다. 맏형 진이 지난달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면서,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군백기를 끝낸 바 있다. 이후 진은 이달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진은 편안한 운봉복 차림으로도 남다른 비주얼을 뽐냈고, 진의 성화 봉송 현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진은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 출연을 앞두고 있다.

◇ 2위=뉴진스

걸그룹 뉴진스는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며 일본에서도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던 뉴진스는 7월부터 국내 활동에 집중했다. 지난 21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SBS 가요대전 서머' 무대에 올랐던 뉴진스는 상큼한 분위기의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트레이닝복을 연상시키는 무대 의상은 뉴진스의 힙한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 3위=라이즈

파죽지세의 인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그룹 라이즈는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9일 일본 첫 싱글 '럭키'(Lucky)를 발매하고 일본 활동에 돌입한 라이즈. 이들은 지난 6월 첫 미니 '라이징'(RIIZING)을 발매하며 개최한 쇼케이스에서의 모습으로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라이즈는 당시 청재킷과 청바지 등 자유로운 느낌을 살린 무대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 4위=에스파

그룹 에스파는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 4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에스파 멤버 윈터는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윈터는 특유의 밝은 미소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에스파는 지난달부터 월드투어에 돌입했다. 31일 일본 공연을 마치는 에스파는 이후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와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 5위=블랙핑크

그룹 블랙핑크는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 5위를 거머쥐었다. 이 중 멤버 제니는 이달 초 서울 성동구 엔더슨씨 성수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팝업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당시 검정 시스루 패션에 우아한 명품백을 매치한 제니는 남다른 섹시미를 발산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블랙핑크는 내년 완전체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블랙핑크는 내년 월드투어까지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