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네이트, '어웨이크닝' 완전체 포토 공개…'힙' 콘셉트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루네이트(LUN8)가 컴백을 앞두고 힙한 에너지로 무장했다.
루네이트는 지난 24~25일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앨범 '어웨이크닝'(AWAKENING)의 첫 번째 힙(HIP) 버전 콘셉트 포토로 진수, 이안, 은섭의 개인 및 유닛 이미지와 멤버 8인의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힙한 일탈을 담아낸 이번 포토에서 리더 진수는 청바지와 청재킷을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개성 강한 에너지를 풍겼다. 유니크한 체크 셔츠를 입은 이안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강렬한 눈빛으로 이목을 사로잡았고, 은섭은 역동적인 포즈로 물오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들은 유닛컷에서 치명적인 비주얼 조합을 완성하며 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이어 루네이트는 단체 포토로 힙함의 방점을 찍었다. 이전 활동에선 보여준 적 없는 8인 8색 스트릿하면서 세련된 무드와 더불어 끈으로 엮여있는 신발과 공중전화 부스, 카세트, 아날로그 TV 등 현실적인 아이템 역시 루네이트의 짜릿한 변신을 향한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앞선 멤버 5인의 포토에 이어 이날 힙 버전 콘셉트 포토가 모두 공개되면서 루네이트는 한층 업그레이드한 비주얼은 물론 짙어진 팀 컬러를 예고했다.
어웨이크닝을 통해 루네이트는 데뷔 앨범과 전작인 미니 2집에서 다뤄온 게임 키워드에서 벗어나 새로운 현실에 눈을 뜬 여정을 그린다. 루네이트만의 신선한 청춘 스토리텔링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루네이트는 오는 8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어웨이크닝'을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이와 더불어 오는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케이콘 독일 2024'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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