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손흥민 토트넘 vs 김민재 뮌헨 서울경기서 공연…"설레"

"경기장 열기 더욱 뜨겁게 달굴 무대 선보일 것"

어도어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 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 경기의 하프타임 쇼를 장식하는 가운데,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18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가 오는 8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뮌헨 대 토트넘 경기 하프타임 쇼에 선다.

뮌헨 대 토트넘 경기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빅 매치다. 특히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과 김민재가 소속된 뮌헨의 맞대결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여기에 뉴진스만의 힙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무대까지 예고된 만큼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뉴진스는 "뮌헨 대 토트넘이라는 꿈의 매치가 펼쳐지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하프타임 쇼를 꾸미게 돼 설렌다"라며 "경기장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무대를 선보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