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팀, 8월 서울 콘서트 개최…공연장 규모 키운 '성장세'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내달 30~3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앤팀은 11일 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컨드 투 논'(SECOND TO NONE)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들의 서울 콘서트는 지난 2월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첫 단독 투어 이후 두 번째다. 약 6개월 만에 서울 콘서트의 공연장 규모를 키운 앤팀의 빠른 성장세가 돋보인다.
앤팀은 데뷔 1년 7개월 만에 아레나 투어를 확정하며 주목할 만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7월 20~21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효고(7월 25~26일), 후쿠오카(8월 17~18일), 서울(8월 30~31일), 아이치(9월 28~29일) 등 한국과 일본의 5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멤버들은 "좀 더 큰 공연장에서 팬분들을 만나고 싶다는 목표를 이뤄서 설렌다"라며 "이전 공연보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첫 아레나 투어에 돌입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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