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18개 지역 아이튠즈 1위…글로벌 호성적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클락션'(Klaxon)을 울리며 전 세계를 집중시켰다.
지난 8일 공개된 (여자)아이들의 미니 7집 '아이 스웨이'(I SWAY)는 일본, 태국, 브라질, 칠레, 인도네시아, 홍콩, 러시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전 세계 18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19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케이팝 뮤직 앨범 차트와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인 QQ뮤직의 베스트셀러 앨범 일간·주간 차트에서도 정상을 거머쥐었다.
더불어 '아이 스웨이'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한계 없는 (여자)아이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대만 1위, 홍콩·마카오·터키 2위 등 12개 국가 및 지역의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호성적을 거두며 컴백의 청신호를 밝혔다.
국내에서도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이고 있다. '아이 스웨이'는 발매 당일 신보 전곡이 멜론 HOT100(발매 30일 이내) 차트인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타이틀곡 '클락션'은 멜론 HOT100(발매 30일 이내) 3위, HOT100(발매 100일 이내) 1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지니 실시간 차트 6위,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도 7위를 기록하는 등 거침없는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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