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아이엠, 문수진 신곡에 피처링…특별 컬래버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아이엠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문수진의 싱글 '러닝'(Runnin)이 공개된다.
'러닝은 빠른 템포의 아프로 비트 리듬감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매력적인 중저음을 지닌 아이엠과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문수진의 보이스가 한데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여름을 시원하게 달래줄 전망이다.
올해 1월 싱글 '슬로우리'(Slowly)로 2024년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아이엠은 이후에도 미니 3집 '오프 더 비트'(Off The Beat) 발매 등 활발한 음악 작업을 펼쳐왔다. 자신만의 아티스트 색채를 굳건히 하고 있는 그가 '러닝'으로는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리스너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엠은 앨범 외에도 지난 4월부터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새로운 콘텐츠 '아이엠온더비트'의 호스트로 활약 중이다. 수많은 게스트들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는 물론, 차분한 진행까지 보여줬던 아이엠은 어느덧 다가오는 29일 시즌1의 마지막 회차를 앞두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엠은 데뷔 이후 첫 솔로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며 글로벌 팬들을 만날 것도 예고했다. 최근 서울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 그는 양일 2회차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보여줬고, 9월까지 전 세계를 누비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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