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 첫 월드투어도 순항 중…8월 마카오 공연 추가

사진제공=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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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월드투어의 마카오 공연 추가 소식을 전했다.

문별은 11일 마마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첫 단독 월드투어 '문별 첫 번째 월드 투어 [뮤지엄: 언 에픽 오프 스타릿]'(Moon Byul 1ST WORLD TOUR [MUSEUM : an epic of starlit])의 포스터를 게시하면서, 오는 8월 3일 마카오 공연을 추가했음을 밝혔다.

'뮤지엄'은 문별이 진행하는 데뷔 첫 단독 월드투어다. 데뷔 11년 차 문별이 걸어온 시간을 총망라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깊이 교감하고 있다. 문별은 보컬리스트, 래퍼, 퍼포머의 역할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증명한바, 이번 마카오 공연에도 기대가 모인다.

문별은 그간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싱가포르, 홍콩, 가오슝, 오사카, 도쿄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총 10회 공연을 펼쳤다. 이중 홍콩과 대만 공연은 빠른 속도로 전석이 매진되며 문별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보여줬다.

한편, 아시아 7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문별은 오는 8월 3일 마카오에서 첫 월드투어 '뮤지엄'을 이어간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