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프니엘, 中서 생애 첫 런웨이…모델 포스 ↑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비투비(BTOB) 프니엘이 생애 처음 모델로 런웨이를 걸었다.
프니엘은 지난 7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어 베이싱 에이프 FW24 런웨이 쇼'(A BATHING APE FW24 RUNWAY SHOW)에 모델로 참석, 런웨이에 올라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어 베이싱 에이프'가 중국에서 선보이는 첫 런웨이 쇼케이스로, 현지 연예인 및 패션 인플루언서들을 비롯해 전 세계 400명 이상의 유명인이 참석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번 쇼에서 프니엘은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전문 모델 못지않은 자신감 넘치는 워킹과 감각적인 표정 연기, 완벽한 피지컬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런웨이 데뷔를 마쳤다.
런웨이 위 프니엘은 무대 위 강렬한 카리스마와 상반되는 색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었다. 가수의 본업은 물론 예능, 라디오, 화보 등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는 생애 첫 패션쇼 모델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만능 엔터테이너' 수식어를 재차 입증했다.
한편, 프니엘이 속한 비투비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필리핀, 일본, 홍콩, 태국에서 팬콘서트 '아워 드림(OUR DREAM)'를 성료했다. 오는 28일과 29일 대만 타이베이, 7월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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