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홍콩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서버 마비까지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아이유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아시아월드-아레나에서 개최될 홍콩 단독 콘서트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지난 10일 진행된 '2024 아이유 HEREH 월드 투어 콘서트 인 홍콩' 티켓 선예매 좌석과 15일 실시된 일반 예매 좌석 모두 전석 매진됐다"라며 "사이트 오픈이 되자마자 티켓 예매를 위해 접속자들이 한꺼번에 몰렸고, 이로 인해 접속 서버가 원활하지 않아 아이유를 향한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은 물론,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콩 티켓 예매는 일찍이 공연을 성료한 서울을 시작으로, 요코하마와 타이페이에 이어 북미 6개 도시(뉴어크, 애틀란타, 워싱턴 D.C, 로즈몬드,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자카르타,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방콕 다음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이라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0일과 21일 싱가포르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며 바쁜 스케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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