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군백기에도 당당 1위…여전한 글로벌 인기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
2024년 1월15~28일 집계

편집자주 ...K팝 아이돌은 어느덧 글로벌 대세로 우뚝 섰습니다. K트로트 가수들 역시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뉴스1은 이들의 생생한 사진, 최신 기사, 화제 동영상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 [스타1픽]을 신설했습니다. 뉴스1은 [스타1픽]과 관련해 'K팝 아이돌'과 'K팝 트로트 스타' 중 최근 2주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사진의 주인공들을 1~5위까지 소개하는 [스타1픽-K팝] 및 [스타1픽-K트로트] 코너도 마련, 팬들에 최신 정보와 최고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고자 합니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 1위=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멤버 전원이 현재 병역 의무 이행 중인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은 이번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 1위에 당당하게 오르면서 군백기(군대+공백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12일 멤버 지민과 정국의 입대를 끝으로 멤버 전원 병역의무에 돌입했다. 앞서 진은 지난 2022년 12월, 제이홉은 지난해 4월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이다. 지난해 9월에는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 이행에 나섰으며, 지난해 12월11일에는 RM과 뷔가 입대했다. 지난 18일에는 멤버 지민이 최우수 훈련병으로 신병 교육을 수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2위=NCT

NCT 드림 ⓒ News1 권현진 기자

'무한확장' 세계관의 마지막 팀인 NCT 위시(NCT WISH)의 데뷔를 앞두고 있는 NCT는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NCT의 마지막 팀 NCT 위시는 오는 2월21일과 22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서 데뷔곡 '위시'(WISH)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NCT 위시의 데뷔 싱글 '위시'(WISH)는 한국어와 일본어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며, 2월28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등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NCT 멤버 태용은 오는 2월26일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NCT 멤버 재현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 출연한다.

◇ 3위=라이즈

그룹 라이즈 ⓒ News1 권현진 기자

지난해 9월, SM엔터테인먼트(041510)가 7년 만에 새롭게 내놓은 보이그룹 라이즈(RIIZE)는 글로벌적인 관심에 힘 입어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 3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라이즈는 지난 10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에서 열린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하얀색 재킷에 검정 팬츠를 입은 모습으로 레드카펫에 선 라이즈는 대세 신인의 면모를 가감없이 드러내면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라이즈는 지난 24일 '러브 119'(Love 119)의 일본어 버전을 공개하면서 열도 팬심 저격에 나서기도 했다.

◇ 4위=에스파

에스파 지젤(왼쪽부터)가 윈터, 닝닝, 카리나 ⓒ News1 권현진 기자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 4위는 에스파가 차지했다. 에스파는 지난해 12월25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3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모습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당시 각자의 매력이 가득 담긴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에스파의 멤버들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통해 서태지의 '시대유감'을 리메이크해 발매하면서 색다를 매력을 발산했다.

◇ 5위=블랙핑크

블랙핑크 리사 ⓒ News1 권현진 기자

멤버 개인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블랙핑크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2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122870)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 계속해서 그룹 활동을 이어나갈 것임을 밝혔다. 다만 멤버 개별로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블랙핑크 모든 멤버들은 여러 명품 앰배서더로 도 활약 중이다. 이에 멤버들은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앰배서더 활동 사진 및 근황들을 게시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진들이 글로벌한 관심을 받으면서 여전히 남다른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taehyun@news1.kr